고령환자의 경우 면역력이 많이 약한 경우가 대부분이므로
잘 계시다가도 갑작스레 폐렴이 생겨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.
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빈번하다 보니 요양병원의 입원중인 환자가
폐렴이 생겼을 때 큰병원으로 전원을 가시겠느냐고 보호자께 여쭤보는 경우가
많이 있습니다.
그만큼 폐렴은 단순히 `폐에 염증이 생겼구나` 이렇게 생각하기보다,
위중한 상태로 섬세한 치료를 요합니다.
하지만 의료진의 경험이 충분하고, 요양병원에 산소치료시설, 다양한 항생제와
임상병리 검사장비 가 충분히 갖춰져있다면,
김천의료원 이나 제일병원 같은 급성기 병원을 가지 않더라도
김천요양병원에서 대부분 폐렴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.
급성기 병원에 가시더라도 거의 흡사한 치료를 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.